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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13 (17)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윤선)가 177건의 처리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13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18일부터 9일 동안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시정요구 24건, 처리요구 88건, 건의 65건 등 총177건의 처리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위원회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강평 분야별 내용으로는 ▲지방보조사업 실적보고 기한준수 및 사업시기의 명확화 ▲공무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요구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마을회관과 경로당 업무 이원화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무주군 체육시설의 청소년 이용 활성화 등이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상품 가운데 품질이 우수한 27개 상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신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정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인증상품’ 27개 상품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했다. 분야별로는 농축수산물 5, 전통·가공식품 18, 공산품 4개이며, 지역별로는 전주 3, 군산 6, 익산 3, 정읍 3, 남원 2, 김제 1, 완주 2, 진안 2, 임실 2, 고창 3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상품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통한 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여드름으로 인해 고민하는 전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2025년에도 여드름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여드름 치료비 및 보조제(클렌징 및 보습제)를 지원하는 ‘청소년 여드름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455명에게 여드름 치료비 및 보조제를 지원했으며, 다른 보건사업과 연계해 21개 학교 5,76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드름 예방·관리에 대한 다양한 예방 차원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내년도 사업 대상은 전주시에 주민 등록된 13세~18세(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출생자)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심한 여드름 진단자이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한다. 정읍시는 오는 20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숙사가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북면(칠북로 205)에 위치한 기숙사는 연면적 1441㎡,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6개를 갖추고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각 층에는 공용 주방과 식당, 휴게공간을 마련해 5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빠르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숙사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남성 근로자 40여 명이 E-8 비자로 입국..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지난 12일 순창읍 남계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사정 1마을 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이흥주 추진위원장, 편동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군지사장, 기관단체장 및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계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 여건 개선 사업으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돼, 주거와 위생, 안전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개선을 이뤘다. 주요 성과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2개소(금덕, 사정1), 집수리 및 지붕..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연말을 맞이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연말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복무위반 및 금품 등 수수행위 △문서보안, 시설보안 등 보안관리 실태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실태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공직기강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전파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감사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공직사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13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내란죄 비호 발언을 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질타했다. 논평은 조배숙 의원의 발언은 윤석열 정권의 명백한 위헌적 행위를 축소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수호를 외면하려는 무책임한 태도를 드러냈다. 윤석열 정권의 계엄령 선포와 국회 봉쇄 시도는 단순한 위헌 소지를 넘어 국가 권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다. 이를 두고 조배숙 의원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수준의 언급에 그친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축소하려는 의도로 읽힐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형법 제87조는 내란죄의 요건으로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경우'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인구 활력 증대와 지역인재 양성,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경제 창출, 생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등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까지 총 30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올해까지 77.9%의 집행률을 보였다. 무주군은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과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무주군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이 대표 사업(7개)으로 꼽힌다. 2025..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윤여봉)이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에서 실시한 ESG 진단평가에서 7개 등급 중 2등급을 획득하며 상위 7.1%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임직원 교육 투자, 가족친화 인증 등의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진흥원은 환경 부문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경영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리스크가 매우 낮아 투명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ESG 진단평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5)이 13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에서 결의안을 통해 상설특검 무력화를 시도하는 집권여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최형열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 대통령 및 민법상 대통령 가족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한 특검을 진행할 시 여당의 추천 몫을 배제하는 특검후보자추천위원회 규칙 개정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추천위의 구성을 현행 ① 법무부 차관 ② 법원행정처 처장 ③ 대한변호사협회장 ④ 국회에서 추천한 4인(제1-2 교섭단체 각 2인)에서 국회 몫을 야당 중심으로 배분하는 것이다. 대통령 측근의 경우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집권여당인 국민의 힘은 법률의 목적과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