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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벼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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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벼 정부보급종 신청 접수...

전주 지킴이 2022. 12. 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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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내년에 파종할 벼 정부보급종 종자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급종 종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 품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품종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공급되는 종자는 △신동진 △동진찰 △해품 △해담쌀 △수광 △새누리 △미품 △운광 등 8품종으로, 보급량은 총 80.6톤이다. 농가의 신청 단위는 20kg/포 기준으로, 종자 가격은 내년 1월 고지될 예정이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한 지역농협으로 공급되며, 이중 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지원 농가에서는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종자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볍씨 종자소독은 종자 표면이나 내부에 묻어 있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도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자 가격의 50%를 지원하는 등 정부보급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자공급과 재배관리 기술지도를 통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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