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사랑 나눔 승마체험교실’ 운영...

▲사진*전주시설공단,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승마체험교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승마체험교실은 전날까지 이틀간 전주 지역의 보육시설 아이들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들은 먹이 주기와 말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운동인 승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말타기는 전문 교관의 통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승마체험은 승마 강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 나눔 승마체험교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공단은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전주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박만희 공원운영부장은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