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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10대 시정뉴스 1위 ‘신혼부부·청년 내집마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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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10대 시정뉴스 1위 ‘신혼부부·청년 내집마련’

전주 지킴이 2022. 12.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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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신혼부부‧청년 내집마련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 올 한해 시정 최고 뉴스로‘신혼부부, 청년 내 집 마련 책임집니다’가 선정됐다.

익산시는 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주요 이슈들을 모아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2022년 익산시 주요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인‘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내 집 마련’은 주택 임차와 구입비 대출이자와 월세를 지원해 주는‘주거비 지원 패키지’정책으로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억원 이하의 주택임차보증금과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3% 및 월 임대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뒤이어 전국 최대규모 20%의 혜택을 내년까지 이어가는 ‘익산다이로움 카드’와 독거노인·홀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AI말벗·케어 로봇 보급’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KTX익산역과 연계한 5개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지구로 지정’돼 시민들로부터 교통도시로의 도시 위상을 떨쳤다는 평가를 얻었다.

5위는 익산시 정부 공모사업 1000억원 돌파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교통안전 체험센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등 수백억대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책사업 공모 분야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여줬다.

6위는 정헌율 시장 득표율 69.97%로 ‘익산 최초 3선 시장 당선’, 7위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의 시간을 가진 ‘우리동네 행복버스’가 차지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 8기 첫 행보로 시민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당선 이후 8월까지 행복버스에 올랐다. 29개 읍면동을 방문한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700여 개의 건의 사항을 제안받으며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펼쳤다.

이 밖에 8위는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 개청’과 9위에는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확 낮춘 ‘익산다이로움 택시’가, 마지막 10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 전국 1위 달성’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10대 뉴스 선정으로 2022년 한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10대 뉴스를 통해 함께 공감하며 우리 시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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