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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풍년농사 기원 첫 모내기...추석전 햅쌀 판매

전주 지킴이 2023. 5. 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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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첫 모내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올해 군산시 첫 모내기가 2일과 3일 서수면 축동리, 사정동, 성산면 성덕리 들녘 14.9ha에서 진행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2일 실시된 첫 모내기는 서수면 이존숙씨가 조명1호 3.3ha, 사정동 두홍년씨가 해담벼 1.6ha, 성산면 채병룡씨가 10ha를 심었으며 올해 추석이 전년대비 약 15일 가량 늦어져 첫 모내기도 2~3일 가량 늦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육묘기간 중 이상 저온으로 모가 잘 자라지 않는 등 생육이 부진하므로 이른 모내기를 하는 농가는 생육이 건전한 모를 선택하고, 모낸 후 저온피해를 줄이기 위해 평당 이앙주수를 이앙적기 대비 10~20% 가량 늘려 심고 모내기 이후에는 물을 깊게 대주어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상순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드문모심기 재배(1,200평 기준 60상자, 상자당 280~300g)시 기존 이앙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25일이 이앙적기이며, 평당주수는 1모작의 경우 50주, 2모작의 경우 60주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965농가 8,943ha에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를 위한 상자처리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본답 이삭도열병 예방을 위해 사업비 4억원으로 5,599농가 8,84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쌀 적정생산대책과 관련해 쌀재배면적 축소 정책 및 논타작물 재배 지원 등으로 올해 시 전체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약 5% 감소한 1만1,482ha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 “추석 명절전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이앙이 시작됐는데 5월초 이상기온으로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군산시도 안전한 벼농사 재배지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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