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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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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전주 지킴이 2023. 6. 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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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이 홍수에 안전하고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태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완주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를 열고 홍수에 안전하며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홍수안전 확보라는 하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속에서 주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만경강을 조성키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또 군은 이번 용역을 환경부 하천정비기본계획과 전북도 만경강 살리기 사업화 방안 기본구상용역 등 상위 계획에 반영해 사업 추진 동력과 예산 확보를 할 방침이다.

이날 관련용역 착수보고를 통해 △만경강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생태문화공간 조성 △만경강 중심의 하천기능 다양화 △문화관강 자연자원을 연계한 전북 대표지역으로 발돋움 등을 비전과 목표로 내세우고 ‘한반도의 만경강 미래시대 개막’에 나설 계획이다.

용역은 착수보고 이후 친수 공간 조성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홍수안전과 주민 수요가 균형 잡힌 친수공간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삼례와 봉동, 용진, 고산 등 4개 권역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는 한편, 관계기관, 환경단체 및 언론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선정 및 삼봉 1·2지구 등 도시개발을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만경강 하천 본연의 기능 강화를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보존과 개발, 도시와 생태가 균형 잡힌 도심 속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수변 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은 지난 12월 22일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홍수안전을 확보하면서도, 하천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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