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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서거 86주기 기념: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의 추모

월드그린 2024. 3. 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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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월드그린뉴스 이상욱 대표기자] - 2024년 3월 10일,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서거 86주기를 맞이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특별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곳은 도산 선생과 그의 동지들이 영면한 곳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1938년 3월 10일 서울에서 서거하셨다. 평생을 애국계몽 활동과 독립운동에 바친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국가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추모 행사에는 흥사단 단우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후손들과 국민들이 참석해 도산 선생의 뜻을 기렸다. 특히, 도산 선생과 함께 묻힌 유상규 경성의전 교수를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이 이곳에 자리잡고 있어,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도산 선생의 마지막 의지에 따라 평양이 아닌 서울 망우리에 묻히기를 원하셨던 것은, 독립운동가로서의 신념과 민족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곳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이제 도산 선생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성지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도산 선생과 그의 동지들의 유해가 안장된 공원 주변을 단우들과 시민들이 함께 돌아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도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와 강연회가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도산 선생의 어록을 되새기며 그의 정신을 현대에도 이어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에서는 도산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그의 업적을 널리 알렸다. 도산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서거 86주기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추모 행사는, 우리 모두가 도산 선생을 비롯한 모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한국의 미래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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