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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멈춘 서울 집값, 16주 만에 보합세로 전환

월드그린 2024. 3. 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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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 '노도강', '금관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월드그린뉴스=경제부] - 2024년 3월,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6주 만에 변동 없음을 나타내며 보합세로 전환,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현상이 되었다. 이는 최근 몇 달 간 지속되던 하락세가 멈추고,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서울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회복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국부동산원의 3월 셋째 주 보고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0%로,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보합 전환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 전체적으로 -0.01%에서 변화 없음으로 전환되며 나타났으며, 특히 동작구는 0.03%에서 0.05%로, 송파구는 0.03%에서 0.04%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했으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의 하락 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특히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 시행과 같은 조치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또한, 상승거래 발생과 매수 문의 증가는 소비자 심리의 개선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특정 지역의 상승세와 대조적으로 외곽 지역의 하락세 지속은 지역별, 단지별 차별화된 시장 반응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 시장의 최근 보합 전환을 주택 시장의 안정화 신호로 평가하며, 이는 향후 몇 달 간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으며, 특히 외곽 지역의 하락세 지속과 중앙 정부의 정책 변화 가능성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정부 정책, 경제 상황, 금리 변동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신중한 관찰과 분석이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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