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14년째 쌀 및 생필품 지원

▲사진*전북개발공사, 사랑의쌀 나눔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지난 24일 전주와 익산 임대아파트에서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전북개발공사는 공사가 관리중인 국민임대아파트(익산송학 700세대, 전주평화 500세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마을기업인 곰개나루협동조합 가람들쌀 10kg 한 포대씩 총 352포대(1,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최정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개발공사는 2011년부터 공사가 관리중인 임대주택 소외계층에게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사랑의 쌀이 쌀 농가 판로확보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환원경영 추진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