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후원물품 전달...행복한 나눔 실천

▲사진*박병주 이사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실천 일환으로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병주)이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후원물품인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약 800명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박병주 이사장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병주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초포다리 인근에 위치한 현대장례식장 대표로 수익금의 10%를 40여개 복지시설 및 농촌요양시설에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은 특수여객자동차운송을 선도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자주적인 운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단체로, 특수여객자동차(장례운송)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원광모자원(원장 조영례)에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업 및 개인, 단체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받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약 800명의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