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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안 의결...전주천 등 10개 사업 예산안 삭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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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안 의결...전주천 등 10개 사업 예산안 삭감

전주 지킴이 2024. 7.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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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의회 예결위원회 추경 심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26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1,268억여 원 증액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전주시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거쳐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같은 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는 예산안 심사에서 전주천‧삼천 환경개선 사업 시설비 2억6,000만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민간경상사업보조 1억원, 마전교 파크골프장 증설 3,000만원 등 모두 9개 사업에 8억5,750만원을 삭감했다.

또 기존 장지의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시급히 조성할 필요가 있는 3차 자연 장지 조성사업에 2억원을 증액하는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한 현실성 있는 증액 권고사항도 내놓았다.

삭감과 증액 등의 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전주시의 올해 예산은 기존보다 1,268억여 원 증액된 2조6,986억원 규모다.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국가 보조금 축소와 물가 상승,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사업 투자보다는 민생 안정과 필수경비,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혈세가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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