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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폭염기 양액냉각기 시범사업 여름상추 생산량 증대...생산량 30% 증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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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폭염기 양액냉각기 시범사업 여름상추 생산량 증대...생산량 30% 증가

전주 지킴이 2024. 8.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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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폭염기 양액냉각기 시범사업 여름상추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이 ‘고온기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여름철 상추 생산성이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은 상추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액 냉각장치를 설치, 양액온도를 15℃로 냉각해 작물의 뿌리활력 강화 및 추대 억제 등의 생육 증진 효과를 보았다고 22일 밝혔다.

호냉성 작물인 상추는 고온 환경에서 추대 발생 등 품질과 생산량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으며 최근 폭염 등 이상기상으로 상추 시설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범사업 농가는 "양액냉각기 설치로 인해 유럽형 상추 생산량이 30% 이상 증가했고, 여름 재배 가능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경식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농작물 생산에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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