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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입체주소 도입 적극 추진...생활 속 위치정보 입체주소가 책임

전주 지킴이 2024. 8. 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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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 사회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입체주소’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입체주소는 지상도로에서 고가도로, 지하도로, 내부 통로까지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건물 중심의 주소가 아닌 도로변 공터와 산악에서도 위치 찾기가 가능한 주소체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고정밀 수치지형도 구축 △산악지역의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농로‧산책로의 도로명 △다중이용시설물의 사물주소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동·층·호별 상세주소 부여가 있다. 

특히 공공·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3차원으로 입체화된 실내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도 길을 쉽게 찾고, 비상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차원 실내공간 정보와 입체도로 등 미래형 주소체계를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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