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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제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 개최...식품안전 생태계 확립

전주 지킴이 2024. 9.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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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5회 바이오지식포럼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제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25일 농생명·식품·바이오 관련기관 및 참고을, 굿모닝샐리, 밥닥, 바이오엔진, 천년누리, 카이바이오, 씨엠에프엔비, 리퓨터 등 도내 식품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은 전북자치도가 농생명·바이오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신속한 과학기술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계획된 지식포럼으로 5회차를 맞고 있다. 

이날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구,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10대 법령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식품관련법규를 주관하는 12개 정부 부처별 법령을 소개하고 그 체계의 이해를 기반한 현장반영과 유지가 기업활동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0대 법령을 중심으로 식품, 축산물, 건강기능식품과 수입식품안전특별법에 이르기까지 안전의 개념이 강화되는 사회 분위기의 확산과 이에 따른 법령 개정의 강화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사업’을 소개하였다. 이 사업은 기존 민간인증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K-FOOD SAFETY 국가인증’으로서 원료 공급망 공개, 수출상대국 맞춤 정밀검사, 자국 생산증명 추진, 통관단계의 부적합을 없애 수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식포럼 특장자인 한상배 원장은 “국내식품의 확장 한계에 따라 해외 진출 판로개척이 필요하며, 국가가 담보하는 인증체계를 통해 수출 활성화가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전북의 농생명 기업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법에 기반한 현장유지가 중요하다. 우리 바이오진흥원은 기업활동에 저해가 되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사업도 전북자치도와 발굴·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자치도 농생명 식품기업의 제품이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우수하고 안전한 전북 식품이 해외 수출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넓혀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샷(Moon shot)은 1969년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연구나 도전을 뜻하는 말로 지식포럼 개최의 근본의지를 담은 표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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