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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학교안전매뉴얼 전면 개정...학생안전 더 촘촘히

전주 지킴이 2024. 10.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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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 안전교육 강화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안전매뉴얼’을 7년 만에 전면 개정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보급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안전길라잡이를 2017년까지 3차례 부분 개정 작업을 한 후 올해 학교안전매뉴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훈련 내용을 추가하는 등 학교안전에 관해 폭넓은 내용을 담아 이번에 7년 만에 전면 개정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에 장애학생 안전 확보 및 위험 상황 대처를 위한 특수 영역을 따로 만드는 등 장애학생 안전교육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학교안전매뉴얼 보급과 함께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안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점검하고 학교안전매뉴얼 활용 방안을 안내하는 등 학교안전매뉴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교육청은 재난 발생 시 제대로 된 대처를 하기 위해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안전매뉴얼은 전북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발생 이듬해인 2015년 학생 안전교육 자료로 제작한 ‘학생안전길라잡이’의 바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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