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금융지원협의회 출범!

▲사진*전북지역금융지원협의회 출범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 개선을 도모키 위한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금융지원협의회가 15일 출범했다. 

전북지역금융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전주상공회의소 전대식 사무처장을 위원장으로 전북특자도를 비롯한 기업금융 담당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그리고 한국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시중·지방은행 임원급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각 기관과의 의견공유 및 협조를 통해 기업자금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기업 금융관련 정책 및 시책 발굴은 물론 정책금융제도 개발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각 기관별 공동 협력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전북지역금융지원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사업전개와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