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김포시
- 소협
- 강남 소비자저널
- 음악
- 탁계석 회장
- 케이클래식
- 용인소비자저널 #최규태기자
- 피아노
- 안양시장
- 정봉수 노무사
- 소비자저널협동조합
- 강남구 소비자저널
- 강남노무법인
- 창업경영포럼
- 창경포럼
- 고양특례시
- 최규태
- 클래식
- 오승록
- 탁계석
- 고양시
- 안양
- 강남구
- 안양시청
- 전우와함께
- 용인소비자저널
- 안양시
- K-클래식
- 정봉수 칼럼
- 최규태기자
- Today
- Total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오은미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조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본문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지난 13일 제4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농가소득 5,083만 원 중 농민들이 실제 농사를 지어 벌어들인 농업소득은 1,114만 원이며, 농업외소득은 농업소득의 1.8배에 해당하는 1,999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농업 외 활동으로 얻은 농외소득이 농업소득을 앞지른 것은 2007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데 농사만으로는 생계유지가 불가능해 농민들은 다른 부업에 종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농민들의 농업 외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각종 농업 정책에서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기준이 적용되고 있어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 농업 외 소득 기준은 2009년 처음 도입된 것으로 2007년 당시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이 3,674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해 그 기준을 책정한 것이다.
오 의원은 “농업 외 소득 기준을 3,700만 원으로 설정한 지 15년이 지난 지금, 가구당 평균 소득은 6,762만 원까지 올랐음에도 현행 농업 외 소득 기준은 여전히 3,70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간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들은 농업공익직불금을 비롯한 각종 농업보조사업과 양도소득세 감면 등 농민에게 주어지는 세제 혜택,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농민공익수당, 여성농민에게 주어지는 생생카드 등의 농업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오은미 의원은 “정부는 시대에 뒤떨어진 농업 외 소득 기준이 지금도 농정 전반의 각종 정책에 반영되면서 오히려 농업인의 영농 의지를 상실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농업 외 소득 기준을 현재 실정에 맞게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자치도, 2024년 농업직불금 5,745억원 지급...전년 대비 731억 원 증액 (3) | 2024.12.16 |
---|---|
전주시, 공원 주변 고도지구 전면 개편...중복규제 등 불필요한 규제 완화! (3) | 2024.12.16 |
부안군,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2) | 2024.12.16 |
전북대, 모로코 카디아야드대학서 입학설명회 개최! (2) | 2024.12.16 |
유희태 완주군수, 탄핵안 가결 긴급간부회의 개최! (2)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