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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서울 강서구의회와 자매결연...동반자적 관계 구축!

전주 지킴이 2025. 1.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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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실군의회, 서울 강서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의회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논의 한 자리로,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양주영 부의장, 김종규 운영행정위원장과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 이충현 부의장, 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지자체의 인연은 1999년 10월 28일 임실군과 강서구가 도·농교류 활키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시작됐다. 이후 매년 강서구청에서 설, 추석 등 명절을 맞아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왔다.

또한, 9대 의회에 들어서, 지난해 8월에 강서구의회의 임실군의회 기관 방문과 같은 해 10월에 진행된 임실군의회 국내연수에서 강서구의회를 방문해 자매결연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12월에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25년만에 양 기초의회가 자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두 지자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것.

협약서에는 ▲긴밀한 유대와 협조 체제를 갖고 사회 전반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함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교류를 촉진하고 각종 도·농간 교류협력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양 의회간 비교견학, 세미나 등 교류활동 시 지원방안을 강구해 교류 증진에 적극 협력 ▲본 협약서에 열거하지 않은 분야에 관하여도 상호 적극 교류함을 약속한 내용이 담겼다.

장종민 의장은 “오늘의 자매결연은 단순한 행정적 협약을 넘어, 서로가 가족이 되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중한 약속이다"며, “양 의회가 의정과 행정,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오는 17일 제343회 임시회를 갖고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임실 거주 군인 및 군인 가족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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