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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경유차 지난해 40% 감소

Alexkim78 2020. 1. 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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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경유차 지난해 40% 감소▲경기도청 전경 <사진 = 경기도청>

경기도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통해 도내 5등급 노후경유차를 지난 한해 동안 40% 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5등급 노후경유차 수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26만1,919대로 지난 2018년 12월 43만4,628대에 비해 40% 가량 감소됐다.

 

경기도는 해당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조기폐차 98,514대, DPF부착 20,191대, LPG 엔진개조 3대 등 총 11만8,708대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조치있었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실적을 합친 11만7,035대(2016년 3만1,186대, 2017년 3만8,904대, 2018년 4만6,945대)를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도가 지난해 8월 추경을 통해 역대 최대인 총 4,012억원의 예산확보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와 도민의 인식 개선 등으로 2016년부터 매년 10만대 이상 증가해온 경유차가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56대만이 증가해 경유차 증가 추세가 둔화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수도권 시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 개정이 추진됨에 따라 오는 3월까지 5등급 노후경유차의 운행제한이 시행될 수 있다"며 "노후경유차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는 시,군의 환경부로 저공해 조치 지원에 대한 문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대현기자 cjjpc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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