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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귀촌인 유치에 역량 결집

전주 지킴이 2020. 2.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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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귀촌인 유치에 역량 결집▲사진*순창군 귀농귀촌 담당자 워크숍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올해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며, 농촌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지원을 적극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귀농자 소득사업, 주택수리 및 신축지원, 귀농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및 귀농귀촌협의회 운영 등 6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군은 올해 처음으로 귀농귀촌 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귀촌갈등해결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담당부서와 각 읍면 산업계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될 전담반은 귀농·귀촌인 사이 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 군은 각 읍면 산업계장 및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분야 워크숍에서 체계적인 갈등해결전담반 운영방향 안내와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군은 또 올해 청년 인구 유입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과 교육사업에 초첨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며, 청년실습농장 및 청년농촌문화체험, 청년귀농귀촌기술교육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키로 했다. 


순창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도시민 유치교육, 작물기술교육, 장기합숙교육 등 총 44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 및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는 화합한마당행사, 재능나눔사업 등 46회에 걸쳐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융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과 만남의 자리 등도 마련한다.


군 이정주 농축산과장은 “올해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에 초점을 맞춰 대도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농가경영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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