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농가 기(氣) 살리고 직원 행복지수 높이고

▲사진*화훼 농가 기 살리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화기애애(花氣愛愛)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꽃(花)에 기(氣)를 담아 화훼농가를 사랑하는 마음(愛)과 농업·농촌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愛)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역사적으로 보면 매년 2월 14일은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로 발렌타인데이를 통해 대다수의 국가에서 가족, 연인, 친구, 동료 간에 선물이나 카드로 함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꽃을 선물 받은 직원들의 표정이 한층 더 밝아지고 향기로 사무실이 한층 밝아졌으면좋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고객 사은품으로 꽃 활용, 사무실 내 꽃 화분 비치, 꽃 소비 생활화 운동으로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