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주민들, 사랑의 헌혈

▲사진*무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은 정부의 개학 2주 연기 조치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8곳과 지역아동센터 6곳에 대해서도 휴원을 2주일 더 연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각 시설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손소독제(330개)와 살균제(90개), 마스크(4,300장)등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휴원 중 긴급보육과 긴급돌봄 등에 대한 운영현황을 비롯해 예방물품 관리실태, 방문자 통제 등 코로나19 대응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도 실시했다.

군 사회복지과 강창수 과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들인 만큼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휴원 기간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한 어린이집 긴급보육과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또한 안전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긴급보육과 긴급돌봄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90여명의 원아가 어린이집 긴급보육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60여명의 학생들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