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코로나19 극복 동참..국외출장비 등 반납

▲사진*진안군의회 국외출장비 반납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지난 16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국외출장비 등 1억 1000만원을 반납키로 했다. 

반납 예산은 국외 출장여비와 의원정책개발비 등 의회운영비로, 다음 달 개최되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삭감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군의회 차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