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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지하 버섯재배 진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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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지하 버섯재배 진행

전주 지킴이 2020. 4. 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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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파트 지하 버섯재배 진행▲사진*배섯재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 아파트 지하에 버섯이 자란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용진 원주, 삼례 동원, 이서 하늘가 아파트 지하공간에 표고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종균) 입식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표고버섯 재배는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LED등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지하공간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친환경 표고버섯을 키우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타 지역에서 가져왔던 배자(종균)를 완주지역 농가와 연계하면서 농가와 주민의 밀접도를 높였고, 농가는 주민들에게 버섯을 더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교류하고 있다.


원주아파트 버섯나라공동체 이명숙 대표는 “버섯재배로 경로당의 소일거리가 생겨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버섯이 수확되면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이 크다”고 전했다.


박성일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활동으로 아파트에 활기가 생기길 바란다.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재배노하우를 익혀 만족할 만한 수확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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