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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폭염대응 나서...

전주 지킴이 2020. 6.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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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폭염대응 나서...▲사진*폭염 대비 점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이 폭염 대응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폭염피해 예방과 피해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9.30. 폭염 대책기간)했으며 TF팀도 구성, 현재 가동 중이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총괄, 건강관리지원, 시설관리반으로 운영되는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중심으로 폭염상황을 모니터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보호 방문건강관리사와 독거노인돌보미 등 572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했으며 건강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4천 5백여 명에 대한 안전 확인은 물론,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물, 그늘, 휴식 시간제 확보 등)를 위해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농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내 각 기관들과도 폭염 속 행동요령은 물론,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응급조치요령 등을 공유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 할 예정이다. 


군 안전재난과 재난방재팀 임인택 팀장은 “올해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10.5일 이상 발생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며 “벌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등 다방면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속 주민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우리 군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운영을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의 무더위 쉼터는 6개 읍면 경로당을 비롯한 마을회관 등 81곳으로 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8일부터는 관내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 노인, 장애인,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등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일까지 총 3백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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