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도, 농업용수공급 및 배수로 정비...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전북도, 농업용수공급 및 배수로 정비...

전주 지킴이 2020. 6. 8. 14:56
반응형

전북도, 농업용수공급 및 배수로 정비...▲사진*배수개선사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최근 농업용수 공급능력 개선 및 원활한 배수를 도모키 위해 농식품부로부터 ’농촌용수개발사업‘ 및 ’배수개선사업‘ 신규 11지구 선정 및 국비 1,640억원을 확보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하는 사업이다고 8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 역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피해를 받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논에서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된 ‘20년 신규 사업 11지구 중 정읍 상정, 고창 북부, 임실 대정, 군산 접산, 진안 연장, 정읍 석우, 김제 석담 등 7개 지구는 올해부터 사업예정지에 대한 개발계획과 주요공사 내용, 사업비 내역, 사업효율 분석결과 등을 작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 1,083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완주 삼례, 부안 동진1, 남원 서천, 익산 화산2 등 4개 지구는 올해부터 향후 4~5년간 지구당 국비 557억원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지난해 신규사업 선정 규모(9개 지구, 1,454억원) 대비 113%정도의 국비를 확보 했다. 


도는 올해는 기 확보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12개 사업에 총 2,070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조기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할 방침이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뭄·폭우 등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용수 및 배수시설의 지속 확충을 통해 민선7기 삼락농정 시책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