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웅포 캠핑장에서 감성 충만 버스킹 열려

▲사진*웅포캠핑장 버스킹 포스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 웅포곰개나루캠핑장에서 오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버스킹이 진행된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버스킹은 익산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들이 웅포를 찾은 캠핑객들을 위해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마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웅포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6면과 일반캠핑장 58면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설치한 벽천폭포와 안개분수, 어린이 놀이시설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7대 일몰로 선정된 웅포곰개나루에서부터 성당포구까지 이어지는 '곰개나루 자전거길'과 ‘함라산 트레킹 코스’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객들이 금강변의 아름다운 낙조와 어우러진 감성 충만한 공연으로 일상을 벗어나 낭만과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