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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카드 확대 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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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카드 확대 출시

전주 지킴이 2020. 7. 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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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카드 확대 출시▲사진*익산 다이로움 카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경기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화폐‘익산 다이로움’을 확대 발급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익산 다이로움’카드를 NH농협카드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익산 다이로움’카드는 온라인(스마트폰 착한페이앱)으로 카드를 신청하거나 지역농협은행 또는 농·축산영업점(48개 지점)을 방문하면 NH농협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농협, 농·축협)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만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하나카드 소지자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별 월 구매한도(충전·결제 통합관리)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익산 다이로움’의 10% 추가적립 인센티브를 12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달까지는 월 100만원, 9~12월까지는 월 5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구매한도가 적용된다.


또한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현재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확대해 스마트폰이 없어도 본인 명의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은행 방문으로 오프라인 회원가입과 충전이 가능토록 농협은행과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다이로움을 많이 사용할수록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익산 다이로움 NH농협카드 출시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익산다이로움 카드가 보편화되어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도내 최초로 충전식 선불카드형으로 발행됐으며 7월 말 기준 87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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