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을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을 한 토지로서 총 1,558필지(완산구 613필지, 덕진구 945필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생태도시계획과 및 양 구청 민원봉사실, 전라북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 등을 적은 의견서를 양 구청 민원봉사실에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당초 조사·평가한 자료와 제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조사를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회신할 계획이며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배희곤 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 및 복지 분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