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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도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확대 시행!

전주 지킴이 2020. 11. 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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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도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확대 시행!▲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도민 물 복지 실현과 누수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내년도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상수도 유충 및 적수사고 등 노후관로에 대한 먹는 물 안정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지하매설물인 관로 상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비상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도는 ‘21년 추가 신규대상 9개 시군에 노후관로 1,077km에 18억원을 투자해 노후화된 관로진단, 관망 및 송·배수관로 현황분석, 관 상태 평가(표본조사, 내시경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환경부 노후관로 정비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받을 계획이다. 

 

당초 환경부 방침에 따르면 ’21년 시지역 착수 후 ‘22년 군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었으나, 전북도의 지속적인 부처 협의를 통해 ’21년 2개 시지역(군산, 김제) 외에 7개 군지역을 추가 확정받아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향후 ‘22년에는 순창군 지역 노후관로 정밀조사를 착수해 도내 전 시군에 대한 노후관로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역점 추진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4,953억, 17~24년(14개시군)), 선제적 수질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938억, 20~22년(14개시군)), 농어촌 지역 내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352억, 21년(10개시군))을 실시한다.


도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상수관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각 가정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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