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수출 협약!

▲사진*장수한우 수출 협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 기술개발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 및 제품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에 따르면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 전라북도 생물 산업진흥원 한우수출연구사업 이승제 단장은 한우고기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신규시장 개척 등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수한우 수출 및 수출관련 연구개발 공동 참여를 통해 홍콩수출활성화, 한우 수출 가공제품 개발 및 실증,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 참가 및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등을 공동 진행한다.

또 한우고기 수출관련 애로사항 공동 연구 및 실증 참여를 통해 수출용 한우고기 9-Layer 진공·수축 필름 실증, 수출용 한우고기 ICT 무선 온습도 추적장치 실증, 해외사용 축산물이력 관리시스템 QR code 어플리케이션 실증, 수출용 한우고기 습지·외장형 박스 실증 등에 힘을 모은다.

최진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한우의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마련과 아울러 장수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해외바이어 초청 및 간담회 등을 추진해 장수한우의 수출은 물론, 한우 가공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협조로 한우 비선호 부위에 대한 가공식품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