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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심 전북도의원,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개선 필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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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심 전북도의원,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개선 필요...

전주 지킴이 2021. 5.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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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영심 전북도의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민들에게 비대면 방식을 권유해온 전북이 오는 6월 지급 예정인 재난지원금 수령방식을 기관 방문만 고집해, 도민 불편은 물론 민원인을 응대하는 현장의 담당 공무원들을 감염위험에 놓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어려운 시기에 도내 경제 활성화와 도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 결정한 전북의 행보는 매우 환영하지만, 지급방식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 통과를 앞둔 지금까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만을 고려 중인 전북을 질타했다.

최 의원은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수령 기간 등이 잘못된 정보를 담은 포스터가 도민 사이에서 확산 돼, 주민센터에 평소보다 더 많은 민원인이 방문했던 해프닝도 있었다”며 “이런 상황에 6월 말 지급이 예정인 재난지원금 수령이 방문으로만 가능하다면, 주민과 민원 담당자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에도 현장 일선에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일선 담당자들을 위해 전북은 비대면 수령방식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주민센터 내 민원 담당자 포함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경기도는 재난지원금 방식에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 병행으로 도민건강과 행정업무를 줄여, 도민 공감을 얻었다. 전북도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두가지 수령방식을 병행하고, 사회적약자뿐만 아니라 도민의 생활환경을 적극 고려한 지급방식을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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