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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라북도의원, 전라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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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주영은 전라북도의원, 전라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전주 지킴이 2021. 5.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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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국주영은 의원(전주9·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 38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독려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전라북도에 촉구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지난해 전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0.2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7위로 최하위였고 최상위의 제주도에 (1.17%)비하면 약 20% 수준이며 도내 14개 시·군 평균 구매비율(0.67%)에 비해도 약 30%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며 구매를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의 핵심은 단순지원이 아닌 자활·자립할 수 있는 구조구축을 통한 생산적 복지시스템의 구현이다”라며,“이를 위해 정부도 2008년부터‘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을 시행하고 각 공공기관마다 연간 물품구매액 중 1%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토록 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전북도의 성적은 2018년 0.3%, 2019년 0.4%로 법정기준에 한참 밑돌지만 지난해는 이마져도 감소하여 전년에 비해 반토막 수준인 0.23%에 그쳐 전국 및 도내에서 최하권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국주영은 의원은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구매촉진책을 마련하고, 전북도의 모든 실국의 구매율 성과지표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장애인 생산제품의 품목확대와 품질을 높이는 기술지도와 장애인제품 설명회 등을 통해 구매를 활성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국주영은 의원은 “평안하고 안정돼야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전북도의 사자성어인 영정치원은 도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 때 가능한 것이라며 자립의지가 있고 일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당당한 우리사회의 경제적 일원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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