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시작...

▲사진*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단 회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더 낮은 자세로 삶의 현장을 찾아 생생한 국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물론,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가 국민 속에서 ‘쓴소리 경청’에 임하고자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전주시병)도 지역위원회별로 각종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민생개혁 과제와 현안 경청 및 권역별-지역별 지역 민심 수렴, 전문분야별 현안 청취 등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과 경청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전주시병)은 "이번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민심을 듣고 이를 민주당 혁신을 위해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29일까지 각 지역위원회는 당원과 비당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민심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도당에 제출한다. 

도당은 이를 취합해 중앙당에 보고하며, 송영길 당대표가 다음 달 1일 최종적으로 당 쇄신 방향과 운영 방안 등을 담은 '대국민보고'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