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2021개정세법을 반영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실무과정 교육’ 실시...

▲사진*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실무과정 교육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상공회의소가 23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세무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세무사이자 공인노무사인 김경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매출액과 과세표준의 계산, 매입세액의 계산과 공제, 경감 공제세액 등과 가산세 등 신고·납부시 검토해야 할 주요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교육은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고, 동시에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180여명의 기업체 담당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들의 회계 및 세무분야 수요가 많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기업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는 단순하고 간단한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신고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내용들을 놓쳐 기업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하고, “담당자들의 교육이수를 통해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