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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통합시스템 구축!

전주 지킴이 2021. 7. 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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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가 공공기관과 민간 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주시는 민·관이 함께 사용하는 ‘전주시 어르신 복지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4월부터 109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 시스템의 경우 민·관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자원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통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통합 시스템은 복지서비스 내용, 자원총량, 잔여량, 기관 연락처, 서비스 제공담당자 등 각 기관에서 제공 중인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중복으로 제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이점이 있다.

실제로 시는 민간기관과 3개월간 시스템을 운영해 총 2만5000여 건에 달하는 서비스 연계내역을 등록했으며, 이를 통해 40여 건의 중복지원을 예방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춘배 시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복지자원관리시스템의 분석자료를 통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효율화,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시스템의 고도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전주시 홈페이지 내에는 사회복지 시설지도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쉽게 사회복지시설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서비스의 접근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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