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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19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 주의!

전주 지킴이 2021. 8. 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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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기 증상과 유사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세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세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으며, 주요 감염원은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목욕탕 욕조수 등의 인공수계시설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잘 발생하므로 노인 및 장애인 재원시설 등 고위험시설과 요양병원을 우선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는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공동주택 온수, 목욕탕, 욕조수, 수시 가동하는 냉각탑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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