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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지역화폐 '다이로움' 3분기 누적 2300억원 발행돌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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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지역화폐 '다이로움' 3분기 누적 2300억원 발행돌파!

전주 지킴이 2021. 10.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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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지역화폐 _다이로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에 따르면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이 지난 9월 말 3분기 기준 올 한해 발행금액이 총2천389억원이며 작년 1월부터 누적 발행액은 4,217억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발행금액 1천295억원 대비 184.5% 상승한 것이다. 올해 2분기(6월말)인 1천348억원과 비교해도 177.2%가 증가하며 올해도 매분기마다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내 이용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초 가입자 84,733명에서 출발해 지난 2분기(6월말) 1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3분기에는 현재 12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익산시민 전체 40%이상이 지역화폐인 '익산 다이로움’을 사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만 가입자들의 1인당 평균 사용액은 올해 3분기 현재까지 190만원이다.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인센티브, 소비촉진지원금, 골목상권 맞춤형 특별이벤트 등 연중 20%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펼친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꼽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로 이어져 지역 공동체가 강화되고 있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코로나19를 함께 겪어낸 저력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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