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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준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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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준비...

전주 지킴이 2021. 11.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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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협력기관과의 업무 연찬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무증상·경증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원활히 시행키 위해 지난 3일 관련부서와 협력기관과의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재택치료 대상으로는 백신접종을 통한 중증화 감소로 의료기관 의존도가 낮은 70세이하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등을 고려해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10월중 관련부서와 협력기관에 건강관리반과 격리관리반, 생활지원반, 이송지원반으로 재택치료관리팀을 구성·완료했다.

또한 24시간 재택치료 대상자의 건강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감염병전담병원인 남원의료원을 재택치료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보건소·소방서·의료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과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8세이상 미접종자, 12~17세 소아·청소년, 외국인등에 대한 백신접종 독려로 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추가접종자에 대한 접종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최근 예방접종완료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주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당초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실시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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