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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1 (249)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복지증진 시책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대비 36억원이 증가한 384억원을 편성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새해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기본 및 종합서비스사업이 통합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안부확인·가사지원 위주 서비스에서 벗어나 개인욕구별 맞춤서비스를 1,400명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개별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은 올해도 매월 20일씩 총 6개월을 운영해 노인들에게 점심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전거 보험혜택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확대된 보험혜택은 자전거 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1000만원(기존 500만원)을 보장하고, 자전거 사고 진단 위로금으로 4주 이상 20만원~8주 이상 60만원(각각 10만원씩 증액)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모두 자동가입 되며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계약에서 피보험자가 만 15세미만자, 심신상실자인 경우는 제외되며, 피보험자의 고의, 범죄행위, 심신..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장수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한 건축물로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 가능하며, 장수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2000만원원 늘어난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빈집정비 40동, 농촌 비주거용 빈집 15동, 도심 빈집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보조금은 지붕 유형과 면적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다. 농촌빈집정비 신청 및 안내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상담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방치된 빈집정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촌경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계속 증가하는 빈집으로 발생하는..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설을 맞아 설 대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과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해 현장점검을 나섰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설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산지 거래 동향, 유통망 점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품목별 수급불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또 설 명절비용 경감을 위해 전북농협 광역 브랜드인 예담채 사과·배 혼합선물세트를 특가판매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할인판매 한다. 박성일 본부장은 17일 설 익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고, 재고현황 파악과 수급상황 점검, 농업인 의견 수렴 및 APC 임직원 등을 격려하며,"농산물 제값 받기는 수급조절부터 시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21대 총선에서 국회입성을 노리는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살리기와 현안사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완주·진안·무주·장수의 특별한 자산을 활용하는 지역별 특성만을 위한 맞춤형 경제정책을 마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환심성 공약과 약속을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내세우는 등 실현 가능성을 제쳐두고 일단 선거구민의 입맛에 맞는 당선용 공약 남발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지리적, 환경적, 경제적, 산업 환경적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완진무장 경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지키는 운명 공동체이다’를 주제로 심정지 사고 응급 처치 취약지인 읍·면·동 지역 마을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전라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 할 수 있도록 지원민방위대를 이끈 이은순, 김정옥, 이유경 시 대표 감독을 심폐소생술 강사로 위촉하고 노인층과 마을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했다. 심정지 사고 시 응급처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발 빠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마을경로당 회원과 주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시는 이번 교육의 성과로 심정지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농민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어 주기 위해 올해 고추종묘 보조금을 인상하고 지원키로 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2020년 고추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다수확 고추재배를 위해 총 5억 4000만원 규모의 고추 영농자재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추 영농자재는 공동육묘와 종자대, 멀칭비닐, 지주대 등이며, 공동육묘는 주당 40원에서 45원, 종자대는 봉당 25,000원에서 30,000원으로 정액지원 하게 되며, 1,800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사업 신청은 고추를 재배하는 희망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동육묘 노지용은 이달 22일까지 관할 농협지소, 종자대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고추분야와 원예, 과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중국 외 국가(태국, 일본)에서 확진되고있어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도민의 중국 여행객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도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군보건소,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해 강화된 의심환자 사례정의에 의해,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할 방침이다..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 윤정 의원이 17일 제3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농촌지역에서는 지방소멸, 인구절벽, 생산인력 저하 등으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자체가 감소하고 일하고자 하는 사람도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근로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간다. 소위 말하는 품앗이도 현실적으로 어려워져 오직 인력공사를 통해서만 노동인력을 공급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싼 인건비로 인해 생산에 뛰어들지 못하고 망설이는 농가들이 많다. 농촌 지역에서는 일손 부족 문제가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중앙정부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는 정부가 개발도상국 특혜를 포기하는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정책’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16일 김제시의회에서 열린 제251차 월례회의에서 농촌 고령화와 농업소득이 20년째 정체되어 있는 현실에서 정부가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는 것은 농업을 포기함과 동시에 식량 주권까지 포기하는 아주 심각한 문제라며, 세계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철회 및 농업분야 보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분류되어 수입관세가 쌀은 513%에서 최대 154%로, 마늘 369%에서 108%로, 고추 270%에서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