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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2/27 (15)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행정체제 개편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국회 본회의 상정만을 남겨놓고 있다. 앞서 12월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안호영, 정운천, 한병도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3개 법안을 병합심의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안의결했다. 법사위에 상정된 특별법안은 총 28개 조항으로 강원특별법과 유사하며, 이에 안호영 의원이 발의한 △사회협약, △해외협력, △국가공기업의 협조 등 3개 조항이 추가된 행안위 가결안이 변동없이 법사위 심의 통과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이 바뀌며, 특별법이 정하는 특례를..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2023년도 국가 예산으로 전년 5,157억원 대비 320억원(6.2%)이 증가한 5,477억원을 확보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5.1%)을 상회하는 수치로 주요 현안 사업과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초부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세종·국회사무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읍시와 중앙부처, 국회가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뤄 국가 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2023년 국가 예산 주요 신규사업(15건)은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2억, 총사업비 200억) ▲2023년 한국판 뉴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11.43억, 총사업비 83.81억) ▲정읍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6.55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일정을 27일 안내했다. 2023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목)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로, 이 기간 중 3일 이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여 실시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6일(월)까지이고, 합격자 등록은 2월 7일(화)∼9일(목)까지이다.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마감은 2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등록 마감은 2월 17일(금)이다. 2023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정시 모집인원은 7만6,682명으로 전년도 8만4,175명보다 7,493명 감소했다. 전체 모집인원의 22%에 달한다. 다만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관촌면 등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문화시설인 체육문화센터를 준공했다. 임실군은 심 민 임실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해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김태진 임실문화원장, 동호인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로 난타 공연과 팝페라, 판소리 등 축하공연과 함께 열렸다. 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구시장 부지에, 2019년부터 총사업비 71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했다. 다양한 체육활동과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 거점 공간으로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다목적체육관(691㎡), 마주침공간(115㎡), 동아리실(76㎡), 사무실(6..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개발공사의 사업추진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발공사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신규 추진사업, 혁신방안 및 우수사례 정책화 과제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보고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개발공사가 도민의 주거 복지향상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도내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 도정의 파트너로서 추진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고, "개발공사에서 건립 및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의 서비스 등을 향상해 입주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영 지사는 업무보고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경기침체 위기속에서도 역대 최대규모인 3,933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김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목표로 전략적·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9개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9.7%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펫푸드 기업인 로얄캐닌의 2,100억원 규모 증설투자를 시작으로 지난 7월에는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김제시 최초로 대기업인 ㈜두산과 투자규모 693억원, 신규고용 110명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며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았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김제 소재 농기계 생산기업인 (유)웅진기계와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 대기업인 LS엠트론㈜의 ..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10억 9400만원을 지급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총 692명이며, 총 지급면적은 1,321ha이다고 27일 밝혔다. 총 지급액은 11억 5100만원으로 올해 10억 94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부족예산 5700만원은 산림청에 추가예산을 요구해 2023년 4월 내 지급할 계획이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순창군은 대부분의 지형이 산지 및 산간 분지로 형성되어 있고 많은 군민이 임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으로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업직불금 시행은 단지 임업인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 아니라 산림과 숲을 가꿈으로써 발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모든..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온 제9대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2022년 회기운영과 의정활동을 마쳤다. 제9대 남원시의원 16명은 유난히 무더웠던 7월부터 연일 의회에 나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꼼꼼히 시정 현안을 파악했고, 예산·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바쁜 의정활동을 펼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절반의 초선의원 속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효과적으로 시정을 견제·감시함으로써 출범초기 제기됐던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걷어내고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민의 대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생산적인 시정 견제·정책대안 제시 남원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생산적인 견제, 감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반딧불축제가 2023 시군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등의 예산 명목으로 1억 원의 전북도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북도 시군 대표축제는 ‘1시군 1대표축제 선정 및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가 우수한 지역축제를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선정하는 것. 무주반딧불축제는 전문가가 직접 축제현장을 방문해 평가한 축제장 시스템과 콘텐츠, 운영·관리 상태, 방문객 만족도 조사, 그리고 지역축제육성위원회 발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른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광객 콘텐츠 만족도와 지역주민지지·호응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여름철 관광성수기 이후 줄어드는 관광객 유입에 효과가 큰 축제로 주목을..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익산시는 27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시의회 의장과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현황 기자회견을 갖고 분야별 성과를 발표했다. 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총 9천708억원으로 올해 9천68억원보다 640억원 증가로 지난 2020년 7천152억원과 비교했을 때 최근 3년간 35.7%라는 성장률을 보였다. ▲전략적 대응으로 공모사업 대거 선정 이번 성과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정부 공모사업을 대거 확보했다는 점이다. 시가 올해 따낸 공모사업은 36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건 증가한 수치다.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최종 유치한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