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오늘 아침 읽어본 뉴스 기사에는 기상이변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끔찍한 지구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최근 러시아에서 속속 출현하고 있는 직경 수십 m 에 이르는 거대한 구멍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아침 뉴스는 무엇이었나요? 출근길 9 호선 전철 안에서 좁은 틈으로 꺼내본 우리 지구의 모습은 아름다운 초록별은 아니었습니다. 지구온난화… 이제 세계는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분과 민간부분에서 다양한 정책과 제도정비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슬기로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은 기업과 정부만이 부담해야하는 과제가 ..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한국에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들이 많이 진출하면서 한국지사장(이하 지사장이라 한다)의 ‘해고’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사장이 한국에서 독립된 사업장의 대표라면 ‘근로(고용)계약’을 맺은 근로자가 아닌 ‘위임계약’을 맺은 사용자로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외투기업은 처음에는 한국의 ‘영업지점’이나 ‘연락사무소’형태로 출범하였으나 점차 사업을 확장하게 되면서 기업운영/인사/회계 체계를 독립적으로 갖추게 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초기 투자단계에서 외투기업의 지사장은 근로자의 신분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지사장이 근로자라면 근로기준법상 ‘정당한 사유’를 갖추어야 해고를 할 수 있고, 부당한 해고가 되면 부당해고구제절차에 따라 ‘노동위원회’..

대표사진 삭제 © kylejglenn,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 이상욱 대표기자] -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사회, 기업 거버넌스(ESG)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국제협약과 지침, 그리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규제가 있다. 이러한 제도화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제협약과 지침 유엔과 OECD는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협약과 지침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국제적 노력은 기업들이 전 세계적인 기준에 맞추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글로벌 경제의 형성을 촉진한다. 정부 및 공공기관의 ESG 관련 규제 각국..

대표사진 삭제 ▲인구증가와 자원고갈은 근본적인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월드그린뉴스, 이상욱 대표기자] - 지구 인구가 80억을 넘어서며,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더불어 가속화되는 자원 고갈, 환경오염, 그리고 기후변화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하나의 국가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긴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자원 고갈 문제 현재 지구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자원 고갈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식량, 물, 에너지 등의 기본적인 자원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자원 고갈은 먼 ..

대표사진 삭제 © iammottakin, 출처 Unsplash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법적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AI 연구 기관 오픈AI와 그 CEO 샘 알트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건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본 기사에서는 이 법정 공방의 배경, 양측의 주장, 그리고 이 사건이 테크 산업에 던지는 의미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오픈AI가 비영리 목적으로 출발했음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영리 추구로 방향을 선회한 것에 ..

대표사진 삭제 © neom,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 특별기고] - 기독교인들에게 인문학은 단순한 학문의 영역을 넘어서, 신앙과 지식, 영적 이해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과 인문학 사이의 깊은 연결을 탐색하며, 하나님 중심의 인문학적 접근이 어떻게 신앙인들에게 더 깊은 신앙과 이해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재조명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는 여정은 성경과 기도, 교회의 교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인문학이라는 광대한 분야는 신앙인들에게 성경의 가르침과 신의 창조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인문학의 여러 분야는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있어 독특한 차원을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문학작품 속에 나타..

대표사진 삭제 ▲알랭 드 보통은 철학과 문학·미술·건축에 대한 방대한 지식으로 단련된 특수렌즈로 “지금 여기서” 우리가 “연애하고, 여행하고, 집 짓고, 일하는”, 평범한 일상의 풍경을 관찰하고 수다를 떤다. © [월드그린뉴스, 특별기고] - 인문학과 신앙의 접점은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인문학이 제공하는 깊은 이해와 통찰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째, 성경과 인문학 사이의 문자적 연관성은 신앙의 근본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성경은 수천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문자 기록으로, 그 안에는 당시의 문화, 역사, 철학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은 이러한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성경의 깊은 의미를 풀어내는 ..

대표사진 삭제 © kmitchhodge,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 특별기고] -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일부 기독교인들은 인문학이 인간 중심주의를 조장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약화시킨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시각은 특히 인간 중심주의가 성행했던 르네상스 시대 이후 강화되었습니다. 르네상스는 인간의 이성과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에 도전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지위를 높이고 하나님의 역할을 상대적으로 축소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종교개혁과도 겹쳐,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낳았습니다. 이 의구심은 인문학이 기독..

대표사진 삭제 © kmitchhodge, 출처 Unsplash [월드그린뉴스, 특별기고] -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일부 기독교인들은 인문학이 인간 중심주의를 조장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약화시킨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시각은 특히 인간 중심주의가 성행했던 르네상스 시대 이후 강화되었습니다. 르네상스는 인간의 이성과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에 도전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지위를 높이고 하나님의 역할을 상대적으로 축소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종교개혁과도 겹쳐,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인문학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낳았습니다. 이 의구심은 인문학이 기독..

대표사진 삭제 ▲칼빈이 말한 '하나님이 쓰신 두 책', 즉 성경과 자연에 더해, 인문학은 신의 창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세 번째 '책'으로 기능합니다. © [월드그린뉴스, 특별기고] - 자연의 웅장함과 성경의 깊이 있는 말씀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출발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 경로를 넘어서, 인문학적 접근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또 다른 차원을 열어줍니다. 이는 개인의 영적 경험과 지적 탐구가 결합하여 더욱 풍부한 신앙적 이해를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을 보는 것은 신앙의 가장 초기 형태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보고 경험하는 세상은 하나님의 장엄함과 세심함을 반영합니다. 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