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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 외 소득 기준 상향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두례 의원은 “현행 농업 외 소득 기준이 3,700만원으로, 2009년에 설정된 이후 15년이 지났음에도 변동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2023년 전국 가구 평균 소득은 약 6,125만원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농업 소득 기준이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어 농업인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외 소득 기준이 지나치게 낮아 농업과 겸업하는 농업인들이 직불금이나 농민수당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을 포기하고 이주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1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회기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뤄졌다. 11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남원시 드론 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21억 8천만 원을 삭감하고 전액 예비비로 증액했다. 또한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정부의 외교협상 실패와 역사 왜곡 행태를 규탄하는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 민생경제 지원 및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근무자 122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총 8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6일..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11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진북동주민센터를 찾아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솔로몬지역아동센터에 10㎏ 백미를 9포씩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의회는 금암노인복지관에서도 10㎏ 백미 18포를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전주 모래네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산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박선전, 이보순, 최서연 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공인중개사와 전입 홍보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구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지난 9일부터 관내 공인중개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공인중개사와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 ‘공인중개사를 활용한 김제시 인구정책 홍보 및 숨은 인구 찾기 운동’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 상담 및 계약 방문을 위해 처음 만나게되는 공인중개사는 관외 거주자 부동산 계약 시 김제시 인구정책을 적극 알리고 미전입자 대상 전입신고 안내 등 ‘숨은 인구’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는 시와 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부동산 상담 및 계약 시 적극홍보할 수 있도록 세컨드 홈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태인·고부향교에서는 지난 10일 공기 제2575년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일제히 봉행했다. 석전대제에는 각 향교별 전교와 유도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안회, 증삼, 자사, 맹자)과 송대의 4현(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우리나라 18현(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이이, 김인후,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등 모두 27위를 배향하고 있으며, 봄·가을 매년 두차례 거행되고 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희생과 폐백(幣帛), 합악(合樂)과 헌수(獻酬)가 있는 성..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사료비용은 한우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해 한우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농촌진흥청은 한우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자가배합사료(TMR) 급여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11일, 민관 협력으로 자가배합사료(TMR) 제조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금산군 한우 농가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해당 농가는 사료비 급등 문제에 대응키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2012년에 도입하여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3년 이 농가의 두당 판매가격이 11,457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8,758천 원보다 약 30% 높았다. 또한, 자가배합사료(..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퇴치사업은 내달 8일까지 만경강 일대에서 실시되며 돼지풀과 애기수영, 미국 쑥부쟁이,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이 대상이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윤수 군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에도 사업을 추진해 만경강 일대에 분포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을 제거했다.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정부의 역사 왜곡 방조 및 굴욕 대일외교 중단을 촉구했다. 전북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는 10일 정읍 차향문화관에서 열린 제285차 월례회에서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건의안’과 ‘정부의 역사 왜곡 방조 및 굴욕적 대일외교 중단 촉구 결의안’,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개정회칙’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빛원전 1, 2호기는 노후화된 원전으로 2025년과 2026년 각 폐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자력발전의 비중 확대 취지로 폐로 대상에서 제외됐다. 협의회는 “한빛원전과 관련한 정부의 일방적..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키로 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억3천5백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 1,120어가 대비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