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식>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 대상 소비자저널 보도자료

무주군, 내년도 예산 4천6백35억 원 확정! 본문

보도자료 및 언론 소비자평가 기본정보

무주군, 내년도 예산 4천6백35억 원 확정!

전주 지킴이 2021. 12. 17. 18:33
반응형

 

▲사진*무주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 2022년도 새해 예산이 4천6백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88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무주군이 심사 의뢰한 2022년도 본예산을 최종 통과시켰으며, 이는 2021년 당초 예산 4천3백81억 원보다 2백54억 원(5.81%)이 증가한 규모라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백49억 원이 증가한 4천1백56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지방세 1백85억 원 △세외수입 1백41억 원 △지방교부세 2천1백72억 원 △조정교부금 등 75억 원 △보조금 1천3백5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백30억 원의 재원으로 편성했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억6천7백만 원이 증가한 4백79억 원 규모다.

주요 분야별 증액 편성내역으로는 일반공공 행정분야 2백14억 원(증 33.90%), 교육분야 48억 원(증 40.48%), 문화 및 관광분야 4백39억 원(증 13.69%), 환경분야 6백92억 원(증 3.61%), 사회복지분야 7백39억 원(증 3.39%), 보건분야 1백10억 원(증 39.93%),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56억 원(증 19.66%), 교통 및 물류분야 1백89억 원 (3.87%증 )이다.

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마무리하고 민선8기 시작을 준비하는 디딤돌로,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일상의 빠른 회복, 무주의 새로운 변화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적극적 증액노력으로 보통교부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5백13억 원)했으며,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고 주요 역점 사업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일상회복 단계에 맞게 새로운 전환기에 발맞춘 무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일상의 빠른 회복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북에서 유일하게 무주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는 만큼 2022년도에도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