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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오광석 부의장, "무주산골영화제 내실화 통해 수익 내는 축제 돼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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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오광석 부의장, "무주산골영화제 내실화 통해 수익 내는 축제 돼야"

전주 지킴이 2022. 11. 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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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의회 오광석 부의장이 올해 10회째 개최된 무주산골영화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광고와 유료관람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광석 부의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296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산골영화제의 운영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오광석 부의장은 “무주산골영화제가 무주군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이고 외부관광객을 불러모으는 효과도 크다. 그런데 군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 같다”며 축제 만족도조사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산골영화제의 사업비 가운데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8억5000만원 규모로 군비가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축제가 돈 먹는 하마가 되지 않으려면 적극적인 광고 유치와 유료관람 수익을 비롯해 다양한 수익방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주군에서 유치한 전국단위의 체육경기가 많이 열리는데 참가자들이 경기만 하고 떠날 게 아니라 무주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광석 부의장은 "연중 대회가 열리는 시기가 하반기로 편중돼있다"며 사계절 체육경기가 열리는 무주군이 되도록 대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무주군은 산골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러 온 사람들의 70%가 숙박을 계획할 만큼 영화제가 무주군을 홍보하고 지역경기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왔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영화제가 재정압박 요인이 되지 않도록 수익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오광석 부의장은 "무주군 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며 비지정문화재 보존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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