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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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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

전주 지킴이 2022. 11. 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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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창군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순창군에따르면 2019년 금과면 매우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도 복흥면 중리마을, 2021년도 적성면 임동마을까지 204세대에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를 통한 가스공급을 완료해 불안정한 기름값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도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중 팔덕 월곡마을과 쌍치 무동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국비 2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9억 8,500만 원을 지원하고 마을주민이 6,500만 원을 자부담했다.

쌍치면 무동마을은 11월 중 사업을 완료해 22세대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의 마을단위 LPG 가스를 사용 중이며, 팔덕면 월곡마을 또한 11월 말까지 세대별 보일러 설치를 마무리하여 92세대에 마을단위 LPG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 지원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환경이 개선되고 가정마다 가스를 개별 주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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