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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겨울철 한파·화재 등 주요 재난 대응 ‘준비태세 강화’

전주 지킴이 2022. 11. 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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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읍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정읍시가 겨울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협업 강화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겨울철 자연 재난(한파·대설)과 교통사고, 대형화재 등 재난 상황의 선제적 관리와 기관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과 정읍경찰서장, 정읍소방서장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정읍시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 상황 대응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 협업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설·한파에 대비한 도로 제설과 상습결빙구간 안전대책, 제설재 비축 및 배치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폭설로 인한 다중추돌 사고와 농업시설물 관리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재난 안전 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10·29 이태원 참사와 이상기후 등으로 재난 안전대책 수립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정보공유체계 마련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속한 업무 협조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기관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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