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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호우주의보 발효...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태세 1단계

전주 지킴이 2023. 7. 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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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라북도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도가 26일 오후 3시 20분부로 전주, 김제, 완주 등 도내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전북도는 기상청이 26일 밤까지 10mm~60mm(많은곳 80mm)의 비를 예보함에 따라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우 강하고 많은비가 예상되고 최근 호우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야외 캠핑이나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과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권고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미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하고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울림, 경사면에서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오늘 늦은 밤까지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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