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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지구환경 종말론 :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사상 최고치 돌파, 지구의 마지막 경고인가?

월드그린 2024. 2. 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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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OAA/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5월 9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처음으로 400ppm을 넘어섰다. 이는 산업 혁명 이후 인간 활동이 유발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이다.ⓒ월드그린뉴스

[월드그린뉴스=이상욱 대표기자] "인류의 무분별한 화석 연료 사용이 초래한 자연의 경고가 절정에 달했다. 최근 NOAA/스크립스 해양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 5월 9일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처음으로 400ppm을 넘어섰다. 이는 산업 혁명 이후 인간 활동이 유발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이다.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수십만 년 만에 처음이라고 경고한다. 지구의 대기를 둘러싼 이 불투명한 '탄소 담요'는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후 변화를 야기시키고 있다. 극한의 기상 현상, 빙하의 급속한 용해, 해수면의 상승, 그리고 생태계의 붕괴가 바로 그 증거이다.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단순한 기후 위기를 넘어선 '지구환경 종말론'의 관점에서 접근할 때 그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다. 이는 자연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일 수 있으며, 우리가 이 지구에서의 생존을 위해 즉각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후손들에게 물려줄 푸른 행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제 행동할 때가 되었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은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을 촉진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계속 상승한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의 모습은 곧 영원히 바뀔 것이다.

경고는 명확하다.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그레타 툰베리가 한 말처럼, '우리 집이 불타고 있다.' 이제 그 불을 끄기 위해 모두가 손을 잡고 나서야 할 때이다. 지구환경 종말론이 현실이 되기 전에,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싸움에 지금 동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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