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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인니국립대, 공동 교육·연구 합의...인적, 물적 교류 추진

전주 지킴이 2024. 5. 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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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마네대학 총장단 전북대 방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 공과대학(학장 나창운)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공과대학(학장 헤리 헤르만시야 Heri Hermansyah)이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전북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립대 공대 헤리 학장 일행은 13일 전북대 공대를 찾아 이행합의서(Agreement for Implementation)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팅에서 양 대학은 서로의 강점 분야를 소개하고, 향후 교육 및 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행 계획에 합의했다.

이번에 합의한 이행 계획에는 교육․연구 분야에서 폭넓은 인적, 물적 교류를 추진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은 QS 세계대학평가 기준으로 세계 237위에 랭크돼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재들만 입학하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이 전북대와 협력에 합의한 것은 전북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교수 자원이 매력적이기 때문.

작년 7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 밤방 헤루(Bambang Heru) 학과장 일행은 전북대 화학공학부 윤영상 대학원 주임교수를 방문하여 반도체, 이차전지,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확인했으며, 현재는 국제 공동 연구 과제 수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북대 화학공학부는 US News 세계대학평가에서 화학공학 분야 167위에 자리할 만큼 세계적으로 연구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윤영상 교수는 “이번 합의는 화학공학부에서 시작한 협력이 이제 공과대학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국제협력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나창운 공대학장은 “세계적 인재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북대의 연구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국제협력연구를 도모하고 국제공동연구, 대학원생 유치, 복수학위제,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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